[주식 공부] 2021년 11월 4일 증시 상황 (Feat. 목요일)

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 이슈 체크 1. 삼성 NFT 스타트업 잇따라 투자...이번엔 14억 인도 최대 스포츠 겨냥 2. 반도체 부족에...타이어업계까지 수익성 "펑크" 3. 현대차-서울대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300억 투자 ○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출처는네이버금융입니다

전일 미 증시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29% 오른 36.157.58로 장을 마쳤어요. 

S&P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각각 0.65%. 1.04% 상승하였구요. 투자자들은 FOMC 정례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표에 안도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연준은 전일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11월부터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슈 체크 

1. 삼성. NFT 스타트업 잇따라 투자...이번엔 "14억" 인도 최대 스포츠 겨냥

크리켓을 위한 메타버스 구축을 목표로 올해 설립된 인도 스타트업 회사 "페이즈"가 모집한 174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에 삼성넥스트(=삼성전자 투자 자회사)가 참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NFT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더샌드박스"가 모집한 9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에도 참여했죠 이처럼 삼성전자는 NFT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장 내 가상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는 NFT 분야에서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서겠죠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제품과 Tv 등을 판매하고 있다며 NFT 시장 성장에 따라 삼성 제품 역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반도체 부족에...타이어업계까지 수익성 "펑크"

타이어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수익성 난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가 완성차 업계에 이어 타이어 업계에까지 번지고 있는 거죠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는 그동안 완성차 업체에 국한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공급 문제가 길어지며 후방산업인 타이어 업계까지 불똥이 튄거죠.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이 감소하자 신차용 타이어 판매가 급감한 것입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도 악재이구요. 타이어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고무 가격은 전년도 2분기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당년 3분기 합성고무의 가격은 톤당 239만원으로 전년 대비 80% 급등했죠. 천연고무 가격도 30% 정도로 상승하였구요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부족. 물류 대란. 원가 상승 등 리스크가 언제 해결될지는 미지수라며 당분간 타이어업계의 수익성은 악화될 확률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3. 현대차-서울대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300억 투자

현대차그룹이 서울대와 함께 미래 전기차에 쓰일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학교와 배터리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배터리 선행기술을 연구한다고 밝혔어요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10년동안 3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내년 말까지 서울대에 전용 연구 공간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센터장에는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최장욱 교수가 위촉되었구요 

 

○ 한마디

본 포스트를 통해 작성한 투자 정보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 당사자에게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포스트를 읽은 이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