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2021년 9월 15일 증시 상황 (Feat. 수요일)

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 이슈 체크    1. 김범수 "카카오 10년 성장방식 버리고 상생모델 만들 것"    2. 대우조선. 수주목표 조기 달성...LNG운반선 4척 9900억 추가    3. SK E&S. 해양수산부 손잡고 여수에 친환경 수소항만 건설 ○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출처는네이버금융입니다

전일 美 3대지수는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어요. 美 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되었다는 소식에 장이 열리고 잠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쏟아지고 세금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결국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은 계속 지속될거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어요. 여기에 바이든 대통령의 3조 5000억 달러 예산 패키지 통과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법인세율을 기존 21%에서 26.5%로 인상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소득세의 최고 세율 또한 39,6%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구요. 이처럼 세율이 높아짐에 따라 S&P 수익은 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美 국채가격은 소비자물가지수 둔화 속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에 강세를 보였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하였습니다. 

 

 

 

● 이슈 체크

1. 김범수 "카카오 10년 성장방식 버리고 상생모델 만들 것"

카카오가 13일 상생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카카오의 핵심 사업까지 포기하디니 현재 카카오가 느끼는 위기의식이 어느정도인지 예상 가지도 않네요. 정부에 백기를 들고 투항한 모습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 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3000억원의 상생 기금 마련.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핵심 수익원인 스마트호출도 포기하기로 했죠. 일각에선 이번 조치로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이 5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 밖에 다른 골목 상권 침해 논란 사업도 조정에 들어갈 거라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생 기금에 본인 사비를 추가 출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항복. 무조건 항복이네요

IT업계에서는 카카오 어느정도 정리되면 쿠팡이나 배달의민족 등 다른 IT 기반 플랫폼들이 다음 타킷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네요. 뭐 개네들이야 우려하겠지만 전 어서 시행되면 좋겠네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보호법 아주 아주 좋아요. 

 

2. 대우조선. 수주목표 조기 달성...LNG운반선 4척 9900억 추가

대우조선해양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17만4000급의 대형 LNG운반선 4척을 9900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80억 4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어요.

대우조선해양 올해 목표 77억달러로 알고 있는데 훌쩍 넘겼네요. 2014년 이후 연간 목표 달성한건 올해가 처음이라 하네요 수주 잔액도 약 222억달러로 2년치 이상의 일감 확보한 상태이구요. 좋군요. 

 

 

 

3. SK E&S. 해양수산부 손잡고 여수에 친환경 수소항만 건설

SK E&S가 해양수산부와 손을 잡고 수소충전소와 생산기지 등을 모두 갖춘 친환경 수소항만 건설에 나선다고 합니다 앞으로 수소룔 이용한 선박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미리부터 만들어놓는거죠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은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 선박으로 손꼽히니까요

여하튼 SK E&S는 2023년까지 여수광양 항만에 국내 최초로 항만 수소복합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SK E&S는 향후 인천항. 부산항 등 전국 주요 항만으로 충전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구요. 관련 기업들 한번 살펴봐야겠는데요

 

전통도기류

 

 

○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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