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2021년 09월 02일 증시 상황 (Feat. 목요일)

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 이슈 체크     1. 스마트폰 활짝...8월 수출도 날았다    2. "밑빠진 사회보험"에 세금 19조...나라 곳간 축내는 퍼주기 복지    3. 델타변이 확산에도 美증시는 "장밋빛" ○ 이크에크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출처는네이버금융입니다

전일 美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는 3일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게 증시에 악영향을 끼친거 같아요. 

민간 고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오는 3일 발표되는 美 노동부의 고용동향보고서도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고용시장 회복세가 느려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나스닥 기술주들은 소폭 상승하는 등의 양호한 모습을 보였어요. 

美 국채가격은 민간 고용 부진 속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고용 보고서 관망세 속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이슈 체크

1. 스마트폰 활짝...8월 수출도 날았다

국내 수출이 역대 최단기간 4000만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스마트폰 실적도 괜찮고 100억달러 벽을 지킨 반도체 호조 덕분이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32억3000만달러. 한화로 61조68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9%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수입도 수출만큰 큰 폭으로 늘어났어요. 8월 수입액은 515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가량 늘며 수출액 증가폭을 넘어섰습니다. 수입액 증가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16억7000만달러로 줄어들었구요. 원자재 가격 강세가 계속 이어지면 하반기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설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 "밑빠진 사회보험"에 세금 19조...나라 곳간 축내는 퍼주기 복지

공공 재정이 속속들이 병들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부터 각종 사회보험까지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보니 재무 건전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거죠. 부족한 돈은 빚으로 메우는 구조가 지속되며 재정과 각종 기금이 부실의 늪에 빠졌다는 지적이 계속하여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보험 국가지원금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재정부담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요. 현 정부의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2017년 18조5000억원에서 작년 112조원으로 빠르게 악화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출 구조조정은 게을리하는 가운데 각종 복지사업을 남발한 현 정부의 국정 운영이 위와 같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어요. 조세재정연구원장을 지낸 박형수 K정책플랫폼 원장은 다음 정부에서 이를 정상화하는 데에는 늘어난 지출 증가만큼 크나큰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3. 델타변이 확산에도 美증시는 "장밋빛"

마크 헤펠레 UBS증권 글로벌 자산관리 투자책임자는 고객 메모를 통해 내년까지 강세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S&P500지수가 내년 말까진 5000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기업들 실적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30% 높은 수준이며 현 시점 낮은 시중금리와 정부 지원 등으로 가계 사정은 좋아질 가능성이 크고 이는 소비 강세로 이어져 기업 실적을 다시 높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죠.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또한 지난달 27일 열린 잭슨홀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검토하되 이것이 기준 금리 인상 관련 신호는 아니라고 발언도 해서 전문가들은 현재 제로 금리 수준인 연방기금 금리가 2020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구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낙관론도 美 증시 장밋빛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률이 높을수록 발병률 대비 치명률이 낮아질 것이며 소비가 늘어나며 경기 회복세가 순탄하게 펼쳐질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죠. 

 

귀여운고양이와귀여운강아지

 

 

○ 이크에크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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