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2021년 7월 21일 증시 상황 (Feat. 수요일)

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 이슈 체크    1. 209조원 사상 최대 실탄 쥐고도...삼성 1조도 못썼다    2. 美 확진자 83%가 "델타 변이" 감염...이달 초 50%에서 급증    3. 삼성전자 믿고 샀는데...속타는 개미들 "이젠 한계" ○ 이크에크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출처는네이버금융입니다

전일 美 3대지수는 반등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속 크게 떨어졌던 美 지수는 하락폭 과대 인식과 경기 회복세가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 등에 힘입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였어요.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1.20%를 넘어서는 등 국채 금리가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겁니다. 다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어요

전일 美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영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4단계(=최고등급)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백악관과 연방하원 의장실 관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정치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죠

국내 코로나 상황도 미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꾸준히 늘어나며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어요 어제는 신규 확진자 수 1700명대를 기록했죠. 코로나 확신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일 美 증시가 반등이 나왔다 한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세로 인해 국내 증시 반등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며 시장에 대응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슈 체크

1. 209조원 사상 최대 실탄 쥐고도...삼성 1조도 못썼다

삼성전자의 유동자산 총액이 209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 최고 결정권자의 부재로 인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어요. 

인수/합병(M&A) 설비투자. 연구개발(R&D) 등 무엇 하나 최종 결재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삼성전자가 세계 경쟁 격화 속에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을거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한 KSIA(=한국반도체산업협회)부회장은 반도체 투자와 M&A 등 규모가 큰 사안은 최고 결정권자의 부재가 클 수밖에 없다며 하루 빨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귀해 안정적으로 삼성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내어놓았습니다.

 

2. 美 확진자 83%가 "델타 변이" 감염...이달 초 50%에서 급증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美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83%를 차지한다고 미 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셸 월렌스키 국장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3일 감염 수치에서 50%나 급증한 결과라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비율이 나타났다고도 덧붙였습니다.

 

3. 삼성전자 믿고 샀는데...속타는 개미들 "이젠 한계"

삼성전자의 주가가 올해 들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연일 매도 폭탄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죠. 올해 들어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 27조원어치를 순매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믿음도 흔들리고 있죠. 

전문가들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추가 조정에 대한 우려 섞인 의견이 많아요. 다만 일각에선 여전히 삼성전자만한 장기 투자처는 없다고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KB투자증권은 "불확실한 국면. 안정적인 투자 대상"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실적 개선세가 예측된다며 주주환원 확대 전략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보유한 투자라고 평가하였습니다. 

 

 

 

해안가에서분위기잡고있는고양이

 

 

○ 이크에크 한마디

본 포스트를 통해 작성한 투자 정보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 당사자에게 있음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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