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2021년 7월 19일 증시 상황 (Feat. 월요일)

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Feat. 지난 주 금요일) ● 이슈 체크    1. 美 7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80,8...12개월 기대인플레 상승    2. 탈원전 고집하면 전기료 3배로 뛴다...전문가의 경고     3. LNG선 특수에 올라탄 K-조선 ○ 이크에크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Feat. 지난 주 금요일)

 

출처는네이버금융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美 증시는 소비 심리가 악화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도 지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구요.

6월 소매판매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잠깐 지수가 상승하기도 했지만 7월 美 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어요. 美 50개주 전역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10%이상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으며 개 중 38개 주에서는 확진자 증가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며 올 하반기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정 기간 강한 조정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는 많다라는 진단도 같이 내어놓았어요

美처럼 국내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감이 국내 증시에도 반영되어 일정 기간 강한 조정이 나올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해야 할 듯 합니다. 

 

 

 

● 이슈 체크

1. 美 7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80,8...12개월 기대인플레 상승

7월 美 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전월 확정치인 85,5보다 하락하였습니다. 윌스트리트저널이 예상한 수치인 86,3을 기록하진 못했네요.

여하튼 소비자태도지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연속 상승 한 이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이번 소비자태도지수 하락은 팬데믹 완화에 따른 경기 회복 속도를 소비자들이 잘못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일자리 복원. 인프라 활성화 능력과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을 과소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2. 탈원전 고집하면 전기료 3배로 뛴다...전문가의 경고

원자력 발전소를 차례로 폐쇄하는 탈원전 정책을 고수하면 2050년까지 설비투자비가 1400조원 가까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현재 원전의 수명을 늘리고 신규 원전을 가동할 때와 비교한다면 450조원 더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었구요 

년간 전기료가 55조원 정도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탈원전에 따른 투자비만 8년치 전기료에 해당한다는 거죠. 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테구요

전문가들은 현 시점보다 최소 두 세배 이상의 전기료 부담이 생길 것이라며 탈원전으로 오해된 에너지 전환 계획의 개념 정의부터 새롭게 해야한다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3. LNG선 특수에 올라탄 K-조선

전세계에서 쏟아지는 친환경 선박 수요를 국내 조선업체들이 싹슬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 빅3는 올 하반기에만 총 23조 6000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선 수주가 예정되어 있어요.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조선업 불황 가운데서도 친환경/스마트 선박건조에 대한 R&D(=연구개발)를 멈추지 않은 점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올 상반기 기준 LNG선 발주량은 작년 대비 320% 늘어났습니다. 7월 들어서도 60만6044CGT가 발주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죠. 

 

누워서안녕하는고양이

 

 

○ 이크에크 한마디

본 포스트를 통해 작성한 투자 정보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 당사자에게 있음을 명심하세요. 

포스트를 읽은 이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