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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1년 7월 23일 증시 상황 (Feat. 금요일)

이크에크이크 2021. 7. 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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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 이슈 체크

   1. 카뱅 공모가 3만9천원 확정...수요예측 1천733대 1

   2. 신규확진 2000명 육박...거리두기 강화 곧 발표

   3. 연준 7월 FOMC에서 테이퍼링 구체화할 듯

○ 이크에크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출처는네이버금융입니다


전일 美 증시는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주간 실업 지표 등 경제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죠. 


애플. 마이크로스프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을 비롯한 기술주들이 다음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이끌어 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술주들이 다음주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수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다만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큰 폭의 지수 상승을 막아버렸죠. 


美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51000건 증가한 419,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훨씬 부진하였죠.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구요.


美의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4만명을 돌파하였어요. 이는 2주 전과 비교했을 때 2.71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 확산이 주춤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되려 확산되고 있어요


여하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델타변이로 재확산되고 있고. 금리하락 등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면서 당분간은 기술주들이 현 시점 시장을 견인할 주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슈 체크



1. 카뱅 공모가 3만9천원 확정...수요예측 1천733대 1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격이 희망가의 최상단에서 결정되었습니다. 국내 인터넷은행 최초로 IPO(=기업공개)에 나선 카카오뱅크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인 3만9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공시하였어요


20일과 21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확정한 가격입니다. 카카오뱅크의 경쟁률은 1천732.83대 1로 나타났습니다. 경쟁률 엄청나네요

 

2. 신규확진 2000명 육박...거리두기 강화 곧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0명에 육박하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기준 총 18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어요. 


해외 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국내 확진자는 1533명. 이 중 비수도권 확진자는 546명에 달합니다. 국내 확진자 3명 중 1명은 비수도권 확진자라는 뜻이죠.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비수도권에도 거리두기 3단계를 일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이루어진 브리핑에서 비수도권 지역에 대해 일괄적으로 3단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라고 밝혔어요


25일 만료되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는 연장되는 쪽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일 진행된 생활방역위원회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다수 나왔어요. 

 

 

 

3. 연준 7월 FOMC에서 테이퍼링 구체화할 듯



美 연준(=연방준비제도)이 7월 말 예정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논의를 구체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작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가 급속도로 나빠지자 다량의 채권 매입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였습니다. 이후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면서 경기가 빠르게 안정되자 연준은 팬데믹 당시 시행한 조치를 일부 거둬들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커지며 연준 내에서도 테이퍼링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여러 말이 오고 가고 있죠


여하튼 연준은 테이퍼링을 시작하기 전 관련 내용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적어도 7월이나 9월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해당 정례회의에선 테이퍼링이 언제 시작될지 관련 지침에 대한 논의가 오고갈 것으로 예상되네요

 

당구치는고양이

 

 

○ 이크에크 한마디



본 포스트를 통해 작성한 투자 정보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 당사자에게 있으니 이 점 유의하세요.


포스트를 읽은 이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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