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포스트에서는 기업의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인 ROE(=자기 자본 이익률)와 ROA(=총 자산 이익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다른 보조 지표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트들을 참조하세요
- [챙겨볼까요] - [주식 단어] EPS ?. PER ?.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eat. 주당 순이익. 주가 수익 비율)
- [챙겨볼까요] - [주식 단어] BPS ?. PBR ?.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eat. 주당 순 자산가치. 주가 순 자산비율)
목차 ○ ROE (=자기 자본 이익률) ● ROA (=총 자산 이익률) ○ 이크에크 주의사항 |
○ ROE (=자기 자본 이익률)
Return On Equity의 약어입니다. 해석한다면 자기 자본 이익률이 되죠.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주주 지분)을 활용해 일정 기간동안 얼마를 벌었는지 ROE 지표를 통해 파악할 수 있어요.
당기 순이익을 자기자본(=주주 지분)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한다면 ROE(=자기 자본 이익률)값이 산출됩니다. (=단위 값은 %로 표기됩니다)
예를 들어 이크에크라는 기업의 당기 순이익을 천만원. 자기자본을 1억원이라고 가정한다면 (주)이크에크의 ROE(=자기 자본 이익률)는 아래와 같은 값으로 산출됩니다
(주)이크에크의 ROE = [ 1000만원(=당기 순이익)/1억원(=자기 자본) ] × 100 = 10(%) |
ROE(=자기 자본 이익률)값으로 해당 기업의 수익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산출식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당기 순이익이 높을수록 ROE 값은 커지기 때문이죠. ROE 값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의 영업활동은 원활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ROE(=자기 자본 이익률)값이 낮다면 영업활동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파악할 수 있겠죠?. 또한 적어도 시중금리보다는 ROE(=자기 자본 이익률)값이 높아야 투자 가치가 있는 기업(=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ROE(=자기 자본 이익률)값이 시중금리보다는 높아야 투자금 조달 비용을 넘어서는 순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죠. ROE 값이 시중금리보다 낮다면 은행에 예금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여하튼 대개 회사채 수익률보다 자기 자본 이익률이 높다면 해당 기업의 수익성은 괜찮다고 할 수 있어요.
EPS(=주당 순이익)과 PER(=주가 수익 비율)에 대해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챙겨볼까요] - [주식 단어] EPS ?. PER ?.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eat. 주당 순이익. 주가 수익 비율)
● ROA (=총 자산 이익률)
Return On Assets의 약어입니다. 해석한다면 총 자산 이익률이 되죠. 총 자산(=자기 자본+타인 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E(=자기 자본 이익률)처럼 ROA(=총 자산 이익률)를 통해서도 해당 기업의 수익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요.
다만 차이는 있습니다. ROE(=자기 자본 이익률)는 자기 자본에 대한 기간 이익의 비율만을 나타내어 주지만 ROA(=총 자산 이익률)는 자기 자본에 타인 자본 즉 부채를 포함한 총 자산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을 나타내어 주죠. ROE(=자기 자본 이익률)에 비해 개념이 확대되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ROE(=자기 자본 이익률)로는 기업의 부채로 인해 생겨난 손익 여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차입 비중이 큰 기업의 경우 자기 자본 이익률로 해당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한다는 것은 적합하다 볼 수 없죠
하지만 ROA(=총 자산 이익률)는 부채 자산까지 포함하여 기간이익 비율을 나타내 주기에 차입 비중이 큰 기업들의 수익성을 판단하기 적합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당기 순이익을 총 자산(=자기자본+타인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하면 ROA(=총 자산 이익률)값이 산출됩니다. (=단위 값은 %로 표기됩니다)
예를 들어 이크에크라는 기업의 당기 순이익을 1000만원. 총 자산을 1억으로 가정한다면 (주)이크에크의 ROA(=총 자산 이익률)는 아래와 같은 값으로 산출됩니다.
(주)이크에크의 ROA = [ 1000만원(=당기 순이익)/1억원(=총 자산) × 100 = 10(%) |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ROA(=총 자산 이익률)값을 통해 해당 기업의 수익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ROA 값이 높을수록 수익성은 높다고 할 수 있죠.
BPS(=주당 순 자산 가치)와 PBR(=주가 순 자산 비율)에 대해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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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크에크 주의사항
EPS(=주당 순이익)와 PER(=주가 수익 비율). BPS(=주당 순 자산 가치)와 PBR(=주가 순 자산 비율) 등의 기업 가치 지표들을 다룬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 ROE(=자기 자본 이익률)와 ROA(=총 자산 이익률)로만 해당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해선 안됩니다.
자기 자본 이익률과 총 자산 이익률만으로는 감가상각이나 물가 상승률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기업 입장에서 조작하기 쉬운 위험성도 있기 때문이죠. 해당 지표들을 맹신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이 점 유의하세요.
금일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스트를 읽은 모든 분들의 앞날에 행운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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