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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2021년 9월 7일 증시 상황 (Feat. 화요일)

이크에크이크 2021. 9. 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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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 이슈 체크

   1. 성장 테마는 시스템 반도체/K콘텐츠/의료기기

   2. 현대차. 2045년 "탄소중립" 달성...2035년 유럽서 전기차/수소차만 판매

   3. 황금기 부활 꿈꾸는 獨...수소에만 11조 투자

○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전일 美는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어요. 유럽 증시 한번 살펴보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의 증시는 美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지연될 것이란 낙관론에 상승한 채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소폭 상승 정도가 아니라 장 초반부터 올라서 장 마감 전까지 계속 상승폭을 넓혀간채 끝냈어요. 美 테이퍼링이 미뤄져 외인들이 당분간은 돈 빼지 않을 것이란 투자자들의 판단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 이슈 체크



1. 성장 테마는 시스템 반도체/K콘텐츠/의료기기



美 테이퍼링(=자산 매입축소)우려로 지수가 눌러져 있는 만큼 당분간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테마주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게 괜찮다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 시스템 반도체. K팝 미디어. 의료기기가 유망 테마로 꼽히고 있어요


의료기기. K팝 미디어. 시스템 반도체 테마는 지난 5년간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죠. 시스템반도체는 5G.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의 핵심 재료이고 K팝 미디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시장도 구조적 성장을 기록했구요


단 해당 테마에서도 기업의 펀더멘탈을 충분히 살펴봐야 투자 시 실패할 확률이 줄어드니 주의해야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해당 테마에 속해있더라도 설립 이후 계속 적자인 기업에 투자하면 투자 성공보단 실패 확률이 크겠죠? 

 

2. 현대차. 2045년 "탄소중립" 달성...2035년 유럽서 전기차/수소차만 판매



독일 뮌횐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 보도 발표회에서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이동 플랫폼과 클린 모빌리티. 그린에너지 등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2040년까지 공급망. 사업장. 차량 운행 등을 통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75% 줄이고 CCUS(=탄소포집활용 저장 기술) 기술을 도입해 2045년까지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하겠다고도 덧붙였어요

 

 

 

3. 황금기 부활 꿈꾸는 獨...수소에만 11조 투자



독일 경제는 작년까지만 해도 어두웠습니다. 유럽연합의 내연기관차 규제 강화로 자동차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데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독일은 전기차. 수소 자율주행. 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지난 2월엔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레벨4 운행을 위한 법안을 마련했고 미래에너지인 수소에는 정부 차원에서 80억유로. 한화로 1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지난 5월 밝혔죠.


독일 정부는 해당 투자로 수소 생산과 인프라 확충 등 62개 프로젝트를 가동해 수소 벨류체인을 구축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독일 바스프. APEX. 린데. 지멘스에너지와 쉘 등 굴지의 석유화학 및 에너지기업 14곳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행복해보이는아기

 

 

○ 한마디



본 포스트를 통해 작성한 투자 정보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 당사자에게 있음을 명심하세요 


포스트를 읽은 이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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