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2021년 8월 30일 증시 상황 (Feat. 월요일)

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Feat. 지난 주 금요일) ● 이슈 체크    1. 파월 "연준. 올해 부양책 축소 시작 적절...인플레는 일시적"    2. "지칠때도 됐는데"...이달만 7조 순매도 외국인 돌아올까?    3. 아프간에 확산되는 "시리아 내전" 재연공포 ○ 이크에크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Feat. 지난 주 금요일)

 

출처는네이버금융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美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어요 파월 의장은 이날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연준은 올해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다가올 자산 매입 축소의 시기나 금리 인상과 관련해 직접적인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며 비둘기파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그는 7월은 강력한 고용 보고서가 나왔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더욱 거세졌다며 우리는 앞으로 들어오는 데이터와 진화중인 위험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8월 고용지표가 테이퍼링 시작 시점을 결정할 중요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이해되네요

美 국채 가격은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이슈 체크

1. 파월 "연준. 올해 부양책 축소 시작 적절...인플레는 일시적"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이 경제 회복속도가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며 연준은 올해 부양책 축소를 시작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급등은 일시적이라는 종전의 의견을 유지하였어요. 그 근거로 인플레이션 품목의 인플레이션 완화. 임금.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파월 의장은 임금 인상의 증거가 거의 없다며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측정하면 소비자와 기업이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도 덧붙였습니다. 

 

2. "지칠때도 됐는데"...이달만 7조 순매도 외국인 돌아올까?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이 테이퍼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증시는 안도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외인들의 이탈로 3100선까지 하락했지만 파월 의장이 기준 금리 인상까진 갈 길이 멀다고 밝히며 시장에 안도감이 확산되어 외인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죠. 

 

 

 

3. 아프간에 확산되는 "시리아 내전" 재연공포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반 탈레반 세력에 이어 이슬람국가 IS-K(=호라산)까지 등장하면서 아프간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난민 발생에 이어 내전까지 이어지는 시리아 상황이 재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죠...

 

메롱하는고양이

 

 

○ 이크에크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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