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볼까요/[주식] 일별 시황

[주식] 2021년 7월 16일 증시 상황 (Feat. 금요일)

이크에크이크 2021. 7. 16. 12:22
반응형
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 이슈 체크

   1. 메타버스/플랫폼/엔터..."보이지 않는 증설" 경쟁도 치열

   2. 파월 美 고용 회복 더 필요...조기 긴축 안할 것

   3. 탈원전 그렇게 외치더니...폭염에 벌써부터 전력대란 비상

○ 이크에크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출처는네이버금융입니다


전일 美 증시는 보합권으로 마감하였습니다. 2분기 기업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와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점에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美 노동부가 발표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 Fed가 발표한 6월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0.4% 증가하는데 그쳐 시장의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美 50개 주 가운데 47곳에서 최근 일주일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주 대비 10%이상 증가했으며 35개 주에서는 확진자 증가율이 50%를 넘어섰습니다. 


美 국채 가격은 파월 의장의 완화적 기조 재확인 속 혼조세를 보였으며 달러화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올랐습니다. 금가격은 사흘 연속 상승 중에 있네요.

 

 

 

 

● 이슈 체크 



1. 메타버스/플랫폼/엔터..."보이지 않는 증설" 경쟁도 치열



네이버. 카카오 등을 필두로 한 국내 기업들이 무형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K팝을 앞세운 엔테테인먼트사도 플랫폼과 메타버스 등을 유망한 투자처로 보고 있어요.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제페토에 각각 50억원을 투자하였죠. SM엔터테인먼트사는 지난달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구요.


여하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계의 중요 공급처로 떠오른 국내 미디어 관련주도 무형 증설을 통해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2. 파월 美 고용 회복 더 필요...조기 긴축 안할 것



Fed(=美 중앙은행)제롬 파월 의장은 앞으로 수개월간 물가 급등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시기를 앞당기는 등 조기 긴축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제롬 파월 의장은 올해 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며 테이퍼링 기준을 맞추려면 갈길이 멀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쉽게 이야기해 고용 회복이 더 되어야지 통화정책을 바꿀 수 있다는 거죠. 

 

 

 

3. 탈원전 그렇게 외치더니...폭염에 벌써부터 전력대란 비상



국내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이달 20일부터는 역대급 폭염이 시작될 것이란 기상청의 예고 속 전력 수요 역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올 여름 전력 수요를 최대 9만4400KW까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30도를 넘나드는 기온 속 전력 공급예비율이 10%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이 와중 더 강한 폭염이 닥칠 경우 대규모 정전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전문가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주한규 서울대 교수는 무리하게 탈원전을 밀어붙이면서 전력 수급이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며 일시에 전기 수요가 몰릴 경우에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엄청귀엽게쳐다보고있는고양이

 

 

○ 이크에크 한마디



본 포스트를 통해 작성한 투자 정보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 당사자에게 있음을 명심하세요. 


포스트를 읽은 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