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종목을 선정할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표들이죠? PER. EPS. PBR. BPS. 등등 금일 포스트에서는 기업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인 PER. PBR. EPS. BPS. 개 중에 EPS와 PER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BPS(=주당 순 자산 가치)와 PBR(=주당 순 자산 비율)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조하면 됩니다.
[챙겨볼까요] - [주식 단어] BPS ?. PBR ?.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eat. 주당 순 자산가치. 주가 순 자산비율)
| 목차. ○ EPS (=주당 순이익) ● PER (=주가 수익 비율) ○ 이크에크 주의사항 |
○ EPS (=주당 순이익)
Earnings Per Share의 약어입니다. 해석하면 주당 순이익이 되죠. 해당 단어가 의미하는 대로 하나의 주식이 1년간 벌어들인 순 이익을 뜻합니다.
당기 순이익(=일정 기간 동안의 순 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다면 EPS(=주당 순이익)값이 산출됩니다. 예를 들어 1000주를 발행한 이크에크라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봐요.
(주)이크에크가 당해년도 1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면 이크에크의 주당 순이익은 아래와 같은 값으로 산출될 것입니다.
| (주)이크에크의 EPS = 1억원(=당기 순이익)/1000(=발행 주식) = 10,000원 |
(주)이크에크가 1년간 벌어들인 1 주당 수익은?. 만원이 되겠네요. EPS 산출식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당기 순이익이 높을수록 EPS는 높아집니다. 발행 주식 수가 많다면?. EPS는 낮아지겠죠.
EPS(=주당 순이익)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주당 순이익이 높다는 건 배당 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배당 여력이 크다는 건? 기업 경영을 잘한다는 거겠죠.
EPS(=주당 순이익)가 매년마다 상승하고 있다면 해당 기업도 매년 성장하고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재무재표 관련 기본 용어들에 대해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2021.04.07 - [챙겨볼까요] - [주식] 재무제표 관련 기본 용어 정리 1부 (Feat. 재무제표 보는 방법)
[주식] 재무제표 관련 기본 용어 정리 1부 (Feat. 재무제표 보는 방법)
주식 투자를 실패한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투자 종목(=기업)에 대한 별다른 이해 없이 해당 종목의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죠. 투자 종목(=기업)이 어떠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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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 (=주가 수익 비율)
Price Earnings Ratio의 약어입니다. 해석하면 주가 수익 비율이 되죠. 그 의미대로 현 시점 기업의 주가와 EPS(=주당 순이익)간의 배율을 나타낸 값입니다. 단위 값은 배로 표기되어요
주가(=주식 가격)를 EPS(=주당 순이익)로 나누면 PER(=주가 수익 비율)값이 산출됩니다. 예를 들어 이크에크라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봐요.
(주)이크에크의 EPS(=주당 순이익)가 만원이고 현 시점 주가(=주식 가격)가 10만원이라면 PER(=주가 수익 비율)은 아래와 같은 값으로 산출될 것입니다.
| (주)이크에크의 PER = 10만원(=현재 주가)/1만원(=주당 순이익) = 10(배) |
PER(=주가 수익 비율)값의 높낮음으로 해당기업이 시장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PER 값이 낮다는 것은 EPS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을. PER 값이 높다는 것은 EPS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렇기에 특정 기업의 PER 값이 낮다라는 것은 해당 기업의 가치가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음을. PER 값이 높은 기업은시장에서 기업 가치가 고평가되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ER 값이 높은 것보단 낮은 편이 차익을 실현하기 훨씬 유리하겠죠?.
재무제표 관련 용어들에 대해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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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재무제표 관련 기본 용어 정리 (Feat. 비유동자산/비유동부채/비유동비율)
1부(=재무제표 관련 기본 용어 정리)에서도 이야기했듯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기업)에 대한 이해 없이 해당 종목의 주식을 매매하는 것은 손실에 대한 리스크(=위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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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크에크 주의사항
EPS(=주당 순이익)와 PER(=주가 수익 비율)로만 해당 기업의 가치를 가늠해선 안됩니다. 시장에서 책정된 주가(=주식 가격)에는 여러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해당 기업의 경쟁력. 일시적인 사업 확대에 대한 영향. 등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주가가 결정되기에 EPS와 PER와 같은 지표들만으로 주가의 적정성을 이야기하긴 어렵습니다.
투자 종목을 선정할 시 참고용으로 활용하기엔 좋습니다만 해당 지표를 맹신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이 점 꼭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금일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스트를 읽은 모든 분들의 앞날에 행운만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BPS(=주당 순 자산 가치)와 PBR(=주당 순 자산 비율)에 대해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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