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를 평균낸 값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죠. 주식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았을 때엔 주가지수도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기에는 한 두개의 주가지수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상장되는 기업들의 수가 늘어나고 업종 또한 다양해지자 한 두개의 주가지수만으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로 인해 여러 주가 지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업종별로 시장의 흐름을 볼 수 있게 업종별 주가지수가 만들어졌고 규모별로 종목들을 분류하여 주가지수를 산출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코스닥 150 지수. 등등이 그 결과물이라 할 수 있죠. 금일 포스트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주가지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