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까?' '하지 말까?' 삶이라는 길을 걸어가다보면 갈림길들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학업에 대해서. 직업에 대해서.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도 말이죠. 그 갈림길 앞에서 우리들은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주어진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여하튼 우리들은 그 중 한 갈래 길을 선택해 앞으로 나아가고 시간이 지난 후엔 지나왔던 길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기도 합니다. '대학교 입학 후 흥청망청 놀기만 하다 제적당하고' '방 한켠에서 온라인 게임만 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이크에크가 20대 초반일때.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보면 한숨만 절로 나오네요. 이처럼 본인 스스로 선택했던 결과가 좋지 못할때 우리들은 후회를 합니다. 하지만 선택을 하지 않았을 떄에도 만약을 가정한 상상을 하며 후회에 빠지기도 합니다.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