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라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범유행 전염병)이 발생하면서 작년 초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국의 주식시장은 대폭락장을 맞이했습니다. 연이은 폭락장에 공매도 물량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갔고요. 작년 3월 공매도를 통해 체결된 거래대금이 1조 원을 넘겼다고 하니 그때의 열기를 능히 짐작할 수 있겠죠?. 여하튼 공매도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버블과 침체를 막아주는 등.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들을 줍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주가가 떨어질수록 수익을 보는 공매도의 특성상 세력들이 거짓소문을 퍼트려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거짓 소문으로 해당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는 만큼 수익을 볼수 있으니 말이죠. 이러한 이유로 공매도가 기승을 부리던 작년 3월. 한국 거래소는 금융위원회의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