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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증시 상황 (Feat. 목요일)

이크에크이크 2021. 8.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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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 이슈 체크

   1. 7일 연속 7.7조 팔아치운 외국인..."긴축발작 땐 5조 더 던질 수도"   

   2. D램값 떨어진다더니...1주일 만에 뒤집힌 반도체 전망

   3. 연준. 일부 위원들 올해 테이퍼링 축소 시작 예상

○ 이크에크 한마디

 


○ 전일 미국 증시 현황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 논의 소식으로 美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연내 테이퍼링이 가시화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죠.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도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美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신규 감염의 98.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어마어마한 썅병이죠...여하튼 단기적으로 미 증시는 성장과 델타변이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美 국채가격은 연내 테이퍼링 논의 속 혼조세를 기록하였고 달러화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해 큰 폭으로 오르진 못했어요.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테이퍼링 우려 속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이슈 체크



1. 7일 연속 7.7조 팔아치운 외국인..."긴축발작 땐 5조 더 던질 수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총 28조73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고 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죠.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따른 원화 약세를 외국인 이탈의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따른 매도세가 일단락되어도 미 연준이 테이퍼링에 나선다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국내 자금이 유출될 수 있어 외국인 매도세는 더 지속될 수 있다며 밝혔습니다. 긴축 발작이 이루어진다면 외국인의 추가 매도 규모는 5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며 우려도 표했구요

 

2. D램값 떨어진다더니...1주일 만에 뒤집힌 반도체 전망



반도체 D램 가격에 대한 전망이 1주일 만에 180도 바뀌었습니다. 일주일 이전만 하더라도 각 시장조사기관들은 PC제조업체들이 쌓아두고 있는 재고들과 PC 수요가 떨어짐으로 올 하반기 PC용 D램 가격이 최대 5%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였는데요


위와 같은 예측과 달리 현 시점 D램 가격은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시장조사기관의 전망에 개인투자자들이 과도하게 휘둘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D램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니 전체적인 그림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3. 연준. 일부 위원들 올해 테이퍼링 축소 시작 예상 



미 연준 위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시행한 테이퍼링을 당년도 안에 시작할 것이라는 데 무게를 실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위원회 지침에 명시된 테이퍼링 임계값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일부 위원들은 테이퍼링을 더 일찍 시행해야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보다 빨리 테이퍼링을 진행한다면 자산매입속도를 점차 감소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금융상황이 과도하게 긴축될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도 말했죠. 

 

바구니속귀여운고양이

 

 

○ 이크에크 한마디



본 포스트를 통해 작성한 투자 정보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 당사자에게 있음을 유의하세요


포스트를 읽은 이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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