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볼까요

[주식 단어] 시드머니? 손절? 익절? 상한가? 하한가? 예수금? 기본적인 용어들 알아보겠습니다.

이크에크이크 2020. 11. 30. 16:58
반응형

출처 : 픽사베이 

 

 

어떠한 일을 처음 시작했을 경우 우리들을 가장 낯설게 만드는건 사용하는 용어들일 것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더 하죠.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나와 같은 주린이의 경우 HTS의 기본 용어들도 이해가 어려운데 말이죠 

투자자들끼리 사용하는 은어까지. 주식 공부를 위해 유튜브 영상을 봐도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금일은 주식 매매를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단어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차근차근 꼼꼼하게 말이죠.


 

 

주식 용어

 

 

 

1. 시드머니

 

 

Seed(=씨앗) + Money(=돈)의 영문 합성어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종잣돈이죠.  주식 매매에 있어 시드머니(=종잣돈)의 크기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매매 수익률이 같더라도 시드머니(=종잣돈)의 크기에 따라 계좌 수익은 달라지니까요 

 

 

예를 들어 매매 수익률이 10%일때 시드머니(=종잣돈)가 500만원이라면?  5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하죠.  반면 시드머니(=종잣돈)가 천만원이라면? 100만원 수익금이 발생합니다.  시드머니(=종잣돈)가 클수록 이 차이는 더 벌어지겠죠?.


 

 

 

2. 손절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한자어로 이루어진 단어들은 풀이해서 보면 보다 이해가기 쉽습니다.  손절은 덜 손 자와 끊을 절 자로 이루어져 있지요  손해를 보더라도 끊겠다 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위의 해석대로 주식 매매에서의 손절은 보유종목의 주식을 매수했던 가격 이하로. 손해가 생기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매도함을 일컫습니다. 매수했던 종목의 주가가 앞으로 더 떨어질수도 있으니 말이죠.  

 

 

손절=> 손해를 본 상태로 매도(=팜)함으로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3. 익절 

 

출처 : 네이버 한자사전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익절의 경우 네이버 한자 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이 만들어낸 용어로 보면 됩니다. 

 

 

손절과 달리 주식 매매에서의 익절은 보유종목의 주식을 매수했던 가격 이상으로! 수익을 실현하고 매도함을 일컫습니다 익절했을 경우엔 기분이 너무 좋겠죠

 

 

익절=> 이익을 본 상태로 매도(=팜)함으로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4. 상한가

 

 

주식 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주식 가격)가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을 상한가라고 합니다. 

 

 

주가(=주식 가격)가 갑작스레 상승하거나. 갑자기 미친듯이 떨어지면 투자자 입장에선 너무나도 혼란스럽겠죠?. 그래서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 국내 주식 시장은 하루동안 개별 종목의 주가가 오르내릴 수 있는 한계를 정해놓았습니다. 

 

 

당일 상한가 한계선은 30%입니다.  당일 주식 시장이 열릴때 A라는 종목의 주식이 10000원이었고 여러 호재로 미친듯이 올라도 당일 13000원 이상으로 주가(=주식 가격)가 상승할 수 없다는 뜻이죠


 

 

5. 하한가 

 

 

상한가의 반대말이겠죠?.  개별 종목의 주가(=주식 가격)가 일별로 하락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을 하한가라고 합니다. 

 

 

상한가와 동일하게 당일 하한가 한계선도 30%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이 갑작스러운 악재들로 미친듯이 내려가도 30% 이상으로 주가가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거죠 

 

 

상한가 / 하한가 제도가 없다면 주가(=주식가격)가 1 거래일동안 수천배 상승할수도 수천배 하락할수도 있겠죠?. 투기성이 미친듯이 높아져 대규모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에 상한가 / 하한가 제도가 생겨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예수금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투자자가 주식 계좌에 입금한 금액 중 주식을 매수하기 이전의 금액을 가리켜 예수금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계좌에 200만원을 입금했다면? 예수금은 200만원입니다 

그 중 150만원을 주식 매수하는데 사용했다면 예수금은 얼마일까요? 50만원입니다. 쉽죠?

 

 

 

7. 공매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풀이하자면 ㅡ없는 것을 판다ㅡ가 되겠네요.  주가(=주식 가격)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여 미리 빌려서 매도하고 실제로 주가 하락시 매수하여 빌렸던 주식도 갚고 차익도 가져가는 매매 기법입니다.

 

 


헷갈리죠?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 A 종목의 주가 (=주식가격)는 100만원입니다. 하락이 예상되어 A종목의 주식 10주를 B로부터 빌려서 매도합니다. 

 

● 이후 A 종목의 주가(=주식가격)가 하락하여  80만원이 되었을 때 A종목의 10주를 매수합니다. 

 

○ 빌렸던 A 종목의 주식 10개를 B에게 돌려줍니다. 주식 10개를 돌려주고 난 200만원의 차익을 가져갑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수익을 얻는다의 개념이 아닙니다 비싸게 팔고 이 후 싸게 사서 수익을 얻는 개념입니다

돈을 빌리는게 아니라 변동성이 있는 주식을 빌리는 것이기에 이러한 매매가 가능하죠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 기법중의 하나입니다.


 

 

8. 보합

 

출처 : 네이버 한자사전

 

 

풀이해보자면 유지하다. 지키다 정도가 되겠네요. 주식 장에서는 종목의 시세 변동이 없거나 변동폭이 있더라도 극히 미미하게 유지되는 상태를 일컫어 보합이라고 합니다  주식 장에서의 보합은 다시 강보합과 약보합으로 나뉘어지는데요 

 

 

 

강보합 

 

개별 종목의 시세가 작게 상승했거나 당장의 움직임은 없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매수하여 상승 가능성이 있는 장세를 강보합이라고 합니다. 

 

 

 

약보합

 

강보합과 반대되겠죠?. 시세가 하락한채 반등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상태를 가리켜 약보합이라고 합니다. 하락폭이 매우 크다면 속이 타들어가겠죠?. 

 

 

 

 

 

 

이크에크  한마디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무엇부터 배울까요? 알파벳입니다 기본이니깐요 물론 알파벳을 몰라도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오랜 기간 함께 지내면 회화는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영문으로 쓰여진 책을 읽고 영문으로 된 글을 쓸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주식 매매의 기본 용어들을 몰라도. 주식에 관해 공부하지 않더라도 주식 매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투자는 어렵겠죠  성공적인 투자의 첫 걸음을 위해서라도 기본 용어들에 대해 알아둬야겠죠? 

 

 

금일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명한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반응형